짤막한 일상 보고

paro1923 8 262

1. 일 잠깐 쉬는 사이에 또 거북목이 악화돼서 죽을뻔 했습니다.

한 1주일동안 밥도 제대로 안 넘어가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까무러쳐 겨우 잠들 정도로 고생했다가 한 2주 정도 주사요법하고 물리치료 받으니 나아졌습니다.

모두들, 저 같은 꼴 나기 전에 미리미리 목 스트레칭 해 주세요. 망가지고 나면 늦습니다. 이런 건 한 번 발병하면 평생 가거든요. 

 

2. 지난 3월에 담갔단 파인애플 청을 열어서 물에 타 마셔봤는데... 망한 것 같습니다.

액체 부분은 밍숭맹숭하고, 반대로 파인애플 건더기 쪽은 지나치게 달아져서 이빨이 후들거릴 정도네요.

나중에 건더기 부분을 갈아서 다시 섞어보면 나을려나요... 아니면, 역시 자일리톨로 담근 게 문제였을려나...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5 paro1923  3
4,855 (18.2%)

有口無言.

8 Comments
노숙까마귀  
1. 끄아아아아. 듣고나니 갑자기 제 목도 아파지는 것 같군요. 밥도 안 넘어갈 정도라니 저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었겠네요.
2. 자일리톨로 청을 담가요? 뭔가 처음 듣는 이야기 같네요.
paro1923  
2. 그냥 넷서핑 하다가 누가 자일로스 설탕으로 청을 담갔다는 글을 보고 "그럼 자일리톨은 어떨까?" 해서 한 통 버린다고 생각하고 뻘짓했습니다(...).
시몬바즈  
1. 오랜만에 와서 신세 한탄이나 할까 했는데...1번 이야기 들으니 제 이야기는 징징글 밖에 안되네요...안 적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aro1923  
내 사정이 꼭 남보다 더하거나 못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아무튼, 건강은 병들기 전엔 소중한 걸 모른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무식한공병  
1.평소에도 으사양반 지시대로 평소 스트레칭, 바른 자세 같은 것도 꾸준히 해 보시고, 일시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카이로프랙틱' 그것도 믿을 만한데에서 하면 괜찮더군요. 약간의 목 디스크가 있는 저로서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수두륵하게 나오는 카이로프랙틱 목꺾기에 당해본(?) 결과  정말 홀가분해서 ..........
2. 다음엔은 자일리톨이 아닌 정석대로 설탕을 넣고 해보세요.. 패션후르츠 청을 맛있게 냉수에 타 먹었던 저로서는 저걸 망쳤다는 거 보니 안타깝군요
무식한공병  
https://www.youtube.com/watch?v=0zDShiutlfI

스피커 키시고 심리적으로나마 안정감을..
paro1923  
https://youtu.be/_GFOVRUOOEo?t=6m32s

우연히 찾은 영상 중간에, 혼자서 하는 게 있어서 한번 해봤더니 대충 따라했는데도 뼈가 우두둑 - 거리면서 뭔가 느낌이 좋네요. 이따금 해봐야겠습니다.
전위대  
카이로프랙틱이라도 한번 받아보시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