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짧게 쓰는 생각 (스포일러주의)

[美製]筋肉馬車 2 2935
1) 앤트맨을 망쳐놨습니다. 이런 망할 영화.내가 앤트맨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아니 앤트맨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감옥과 딸을 너무 사랑해서 나쁜짓을 안할려는 스캇랭의 이야기인데...

캡틴 도와주고 감옥에 수감...

?!?! 아니 시간이 없는건 알지민, 걍 밴에서 나와서 "뭐 하루이틀하는거 아닙니다." 무슨 잃을거 없는것 같은 사람처럼 이야기하네요.

수감될때 "난 딸이 있다고!"캐시 드립 하나만 하나 쳤어도 왠지 당위성이 생겼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앤트맨 액션씬은 장난이 아니었고, 개그도 찰졌습니다. 죽빵 맞자마자 하는 말이 "오렌지 있는 사람?"


2) 복수귀에서 대인배로 거듭나는 진짜 히어로 블랙 팬서는 정말 간지나더군요. 근데 악센트 못 알아 먹기 힘들어서 감정 이입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3) 제모, 진짜 쩔어주는 빌런입니다. 또 조커와는 다른 의미로 명 빌런이네요.

특히 캡틴 가까이서 대면할때 "가까이서 보니 그 파란 눈에 초록이 좀 섞여있네. 흠집을 알아봐서 좋아." 라고 말할땐 이 빌런이 얼마나 집착을 가지고 있는지 보이더군요.

똑같은 보이스 메일 듣는 부분은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마음이 산산조각 나있는지도 보이구요. 진짜 캡틴과 아이언맨의 싸움에서는 제모가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윈터솔져들을 처형해서 세상을 구한 것까지~~

4) 스파이더맨은 그냥 그럭저럭이더군요. 영화를 빨리 뵈서 평가하고 싶네요.

앤트 메이 핣핣

5) 비젼은 그냥 애를 아예 머저리로 만들어놨습니다. 완디랑 썸씽타는게 맘에 안드네요. 별거 한것도 없고.





쓰고보니 정작 아이언맨과 캡틴은 안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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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paro1923  
1) 앤트맨 영화를 안 봐서 몰랐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역시 쩌리 취급 당한 건가...

3) 어느 작품에서 다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소름끼치는 악역이더군요. 거기다 그가 악역이 된 빌미는 분명 히어로들이 제공한 거라서 동정심 유발도 되고...
1) 게다가 앤트맨 슈트 기술원천 유출을 막을려는게 영화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체포당하면서 슈트를 하이드라와 연관되었는것 같은 썬더볼트 로스에게 뺐겼죠.

그래서 더더욱 왜 캡틴 편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윈터솔져들 막을려는건 알았는데, 왜 굳이 혼자 가도 할것 같은데.

3) 목표를 달성한 빌런은 개인적으로 재등장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원한을 다 풀었으니, 인제 등장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로키처럼 실패해서 돌아온다음 또 실패해서, 돌아올거라는 설래발 치는건 어린이들 로켓단이나 좋아하지, 영화에서의 빌런과는 안 어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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